반도체 첨단 기술 선도…티오케이첨단재료, 신검사동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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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케이첨단재료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2일 송도에 위치한 티오케이첨단재료에서 신검사동 증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증축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 개발과 검사가 가능한 장비를 추가 도입해 최첨단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검사동은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확장됐으며, 이를 통해 티오케이첨단재료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고품질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선제적 투자를 완료했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일본 도쿄오카공업(TOK)이 2013년 9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송도의 첨단산업클러스터에 반도체 첨단 재료 연구 및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TOK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함께 국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포토레지스트 제조 공정을 구축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어왔다.

또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으로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태 대표는 “설립 10년 만에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은 고객과의 협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 덕분”이라며 “신검사동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첨단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최고의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원석 청장은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산업 기업들과 협력해 연구개발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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