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글로컬대학 선정 총력…대학별 TF 가동 유기적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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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대학별 TF(Task Force)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예비 지정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 지원 체계를 구축, 대학 혁신기획서 완성도를 높이고 선정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TF는 대학별 혁신기획서 작성과 선정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으로, 대학 관계자와 시 관련 부서, 혁신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현재 충남대+국립공주대 지원팀, 한남대 지원팀, 목원대+배재대+대전과기대 지원팀, 한밭대 지원팀, 우송대 지원팀 등 5개 대학지원팀과 1개 총괄팀, 총 46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학별 TF 회의에서는 대학별 혁신기획서 수립 추진 방향, 기관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내실 있는 혁신기획서 작성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2024년도 본지정 평가에서 아쉽게 탈락한 대학은 평가 종합 의견을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개선해 더욱 완성도 높은 혁신기획서를 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전시는 총괄팀을 운영해 대학별 TF를 상시 지원하고, 맞춤형 밀착지원을 통해 글로컬대학 선정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글로컬대학30은 2025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곳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선정 대학에 최대 5년간 국비 1000억원(통합대학 최대 1500억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10개 대학을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10개 이내 대학을 추가 지정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육부 지정계획에 따르면 3월 중 혁신기획서 제출, 20개 내외 예비지정 대학 선정, 7월 본지정 신청, 8월말 10개 내외 대학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글로컬대학사업은 대학 혁신뿐 아니라 대학-지자체-산업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 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지역 대학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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