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3D SUN이 기존 태양광 패널 대비 2배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차세대 태양광 '브이솔라(V-Solar)'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입체 광학 기술로 태양광 효율 극대화
기존 태양광 발전 시설은 주로 직하 방식이 적용되지만, 이는 렌즈나 거울을 활용하는 집광 방식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3D SUN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태양광 입체 광학 구조를 개발, 동일 면적 대비 2.2배 높은 효율을 갖춘 차세대 태양광 패널 '브이솔라'를 상용화했다.
브이솔라는 V자 형태의 입체 광학 구조를 채택, 다수의 솔라셀을 집광판 내부에 배치하고 패널부에 반사경 또는 확대경을 적용해 빛의 굴절과 반사광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전력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 기술을 개발한 김경철 발명가는 IT, 통역방송, 스마트폰 적용 기술 등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또 입체 태양광 집광 방식 관련 다수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설치 면적 40% 절감, 비용 효율성 극대화
기존 태양광 패널의 효율이 21~22% 수준인 반면, 3D SUN의 브이솔라는 동일 면적 대비 2.2배 높은 효율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설치 면적이 기존 대비 40% 수준으로 줄어들어 설치 비용, 부자재, 전선, 인건비 등의 절감 효과도 크다.
'브이솔라' 패널은 가로·세로 1.2m 크기로 제작돼 창호 등 적합한 위치에 수직 설치 가능하며, 건물 외벽 및 발코니 마감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방음, 단열 효과를 높이고, 아파트 발코니에 설치 시 전기 누진세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탄소 배출 저감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
3D SUN은 '브이솔라'를 통해 공동주택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현관문과 창호의 단열 성능을 강화하는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요구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건물의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는 녹색건축물을 의미한다.
'브이솔라'의 도입으로 기존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면적이 40%로 감소해 산림 훼손을 6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된다.
3월부터 유통·설치 파트너 모집···국내외 시장 진출 준비
한편 3D SUN은 '브이솔라' 유통 및 설치 파트너를 3월부터 모집하며, 국내외 양산 설비 및 판매망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차세대 태양광 '브이솔라'의 출시로, 에너지 효율 혁신과 탄소 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하는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선도 한다는 계획이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