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보험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보험금 청구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보험금 청구 관련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3월부터 '보상도우미'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무보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수출중소기업 맞춤형 무료 컨설팅사업인 'Trade-Sure 컨설팅'의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전문인력과 서류관리 시스템 부재로 보험금 지급절차에 대한 이해와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무역보험 관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컨설턴트가 기업에 직접 방문해 보상절차를 설명하고 필요서류 준비를 돕는다.
무역보험공사는 'Trade-Sure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무역보험) △수출입실무 △법무 △회계·세무 △인사·노무 △ESG 등 6개 분야에 대해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만 670여건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일조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무보 컨설팅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수출을 시작하는 초보기업의 경우, 수입자 대금 미결제시 무보에 보험금을 신청하는 보상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기존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면서 “기업이 쉽고 간편하게 공사의 제도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