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 혁신벨트' 경남 하동군 선정…농식품부 “농업 전후방산업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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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업 혁신벨트 사업지구로 경상남도 하동군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농산업 혁신벨트는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하동군은 율림에프엔비를 중심으로 10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하동군은 농산업 혁신벨트로 선정되면서 △지역 내 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 △지역 내 농산업 고도화 및 경영체의 역량 강화 △지역 전후방산업 간 관계 구축 등을 위해 지역당 총사업비 40억 원을 4년간 지원받는다.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제조·가공업체는 높은 품질의 원물을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게 되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또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신규 진입자의 창업 부담을 낮추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해 창업 활성화도 꾀한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소멸 위기에서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가 중요한 만큼 지역 내 농업 전후방산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농산업 혁신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지역에 농산업 지역거점을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 전후방산업 기업과 지자체의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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