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AI·디지털 교육 공간 마련”대구시교육청,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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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왼쪽)이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4일 폐교된 신당중 건물을 활용해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환경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개소한 센터는 자기주도적·개별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반의 학교급별 융합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첨단 AI·디지털 교육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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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전경

1층은 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주민 대상 '복합형 AI·디지털 체험 공간', 2층은 초등학생 대상 'AI 체험 누리터', 3층은 중·고 학생 대상 'AI 융합 배움터', 4층은 교원 대상 'AI 탐구 채움터'등 총 4층, 58실로 구성돼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는 AI를 배우는 시대를 넘어, AI를 활용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가 그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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