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이노스트림이 세일즈포스코리아와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의 공식 컨설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사업을 강화하고, 고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전환(DX)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태블로는 데이터 분석·시각화 기능을 갖춘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복잡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대시보드와 리포트로 변환해 데이터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는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지난해 '로고스데이터'를 인수합병하며 확보한 태블로 전문 엔지니어와 전담 조직을 활용한다. 태블로 기반 분석 솔루션과 함께 자체 기술을 접목한 확장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 고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실질적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최성 한컴이노스트림 대표는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