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와인나라, 통합 멤버십 서비스 오픈…“등급별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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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오픈한다.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2025년 2월부터 새로운 회원 등급 및 마일리지 적립 정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등급별 마일리지 적립율을 조정해 최대 3%까지 적립이 가능해지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F&B 브랜드 와인사랑 5개 매장(사브서울, 무드서울, 모와, 르몽뒤뱅, 클럽코라빈)에서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회원 등급별 혜택을 강화하고 와인나라 전 매장 및 와인사랑 매장에서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는 트리니티(10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 다이아몬드(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2%, 골드(2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1.5%, 일반회원은 1%를 적립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새로운 회원 등급 정책은 이달부터 변경 적용되며 와인나라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사 문자 발송, 카카오톡 및 인스타그램 공지, 매장 내 POP 배포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이번 회원 등급 개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다 차별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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