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 제28회 마스터 디베이트 대회 성료

교육·사회·정책 등 글로벌 주제로 치열한 논쟁 펼쳐
청담어학원 최상위 레벨 '마스터스' 학생 실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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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진행된 청담어학원 '제28회 청담 마스터 디베이트 대회' 현장. 사진=크레버스

크레버스(CREVERSE, 대표 이동훈)의 영어 교육 브랜드 청담어학원은 지난 2월 9일, '제28회 청담 마스터 디베이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 혁신, 고령화 대응책, 교육 정책 등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와 토론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부모, 코치진 등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열띤 토론을 지켜보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청담 마스터 디베이트 대회는 청담어학원의 최고 레벨인 Masters(마스터스) 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춘 최상위권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아시아 의회식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찬성팀과 반대팀이 주어진 주제에 대한 논거를 제시하고 반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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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진행된 청담어학원 '제28회 청담 마스터 디베이트 대회' 현장. 사진=크레버스

이번 대회에는 총 46개 팀,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세 차례의 예선을 거쳐 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 결승전에서는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율 증가보다 이민 정책이 더 효과적이다”라는 주제를 두고 논리적이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최종 우승팀(청담어학원 영통점, Mactabilis)의 김윤서(예비 고1) 양은 “논리적 사고력과 스피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고, 청담에서 배운 영어 토론 능력이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결선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주장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는지가 핵심 평가 요소인데, 학생들이 이 부분을 훌륭하게 수행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청담어학원의 디베이트 팀은 평소 수업을 통해 팀워크를 다져온 만큼 결속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지난 28년간 국내 영어 교육을 선도해 온 청담어학원의 Masters(마스터스) 레벨은 미국 명문대 입학이 가능한 iBT 90점 이상 수준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 글로벌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논리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학생들의 탁월한 역량이 빛을 발했다.

청담 마스터 디베이트 대회는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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