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11일 강석진 이사장이 경남 김해시에 조성된 김해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소통에는 강석진 이사장과 김해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인 정회성 삼회산업 대표를 비롯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의·생명·의료기기 등 김해 주요 산업단지에 입주한 전략산업 영위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책자금 등 2025년도 지원사업 안내 △중소기업 인력난 등 현장애로 해소 방안 △지역전략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진공은 기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현재 추진 중인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사업전환 등 지원사업을 지역 정책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지역전략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석진 이사장은 일회용·의료용 밴드 등 창상보호제 전문 제조기업인 영케미칼을 찾아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