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15개 대학과 함께 지역 혁신가 양성 프로그램 성료

지역 문제 해결과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의 장
한국공대 등 16개 대학 협력으로 창업 교육 새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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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가 최근 16개 대학이 함께 참여한 '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념 촬영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최근 강원대·경남대·경희대·계명대 등 15개 대학과 함께 '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부트캠프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과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밸류업 캠프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은 각자 대학이 위치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일본의 선진 사례를 학습하며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특히 부트캠프에서는 16개 대학에서 모인 77명의 학생이 14개 팀으로 나뉘어 협력하며 데스크 리서치와 사례 분석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경진대회에서는 권영빈 중앙대 학생이 속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수험생 감소로 인한 노량진 고시촌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간 리노베이션 기반의 호스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받았다.

권영빈 학생은 “지역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창업과 지역 정주의 가치를 깊게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가 기획·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로컬 국토대장정'과 통합 운영해 글로컬 역량을 갖춘 지역 혁신가 양성을 목표로 했다.

고혁진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장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창업 기회를 발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컬 혁신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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