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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사업 성장으로 매출 3조원을 기록한 풀무원의 주가가 강세다.
4일 오후 1시 42분 기준 풀무원(017810)은 전 거래일 대비 20.16% 상승한 1만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2137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난 직전해 매출 2조 9935억원 대비 7.4% 늘어난 수치다.
수익성 역시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921억원으로, 전년 620억원 대비 48.6% 늘었다. 당기 순이익 역시 207억원에서 240억원으로 154.7% 증가했다.
미국 법인의 수익 개선이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풀무원 미국법인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연 매출은 평균 14.4% 성장했다. 특히 두부와 아시안 누들의 연매출이 크게 뛰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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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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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