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애견용품 유통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연 매출 200억원대 우량 중소기업 포파코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해 2023년에는 22명, 2024년에는 43명 채용 지원 서비스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출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247억원, 2023년 265억원, 지난해 281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 사업은 중진공 일자리매칭플랫폼과 매칭지원센터를 통한 일대일 채용·취업지원서비스와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일대일 채용·취업지원서비스는 인력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과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를 일대일 맞춤형으로 연결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에는 구인공고 작성,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인재 추천, 일대일 구인 컨설팅, 정책 연계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구직자에게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AI 모의 면접, 직무 적성 검사 등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구직자는 기업인력애로센터 매칭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