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테크가 정부 부처와 지방 은행에 모니터와 PC를 공급하며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연테크는 지난해 말 정부 부처에 모니터 400대를, 지방은행에 PC 400대를 각각 공급했다.
정부 부처 모니터 공급은 2021년 육군본부 데스크톱 PC 공급 이후 관련 공공 계약 중 최대 규모다.
주연테크는 올해 교육용 PC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공공 시장과 금융권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초·중·고교와 대학에 PC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합리적 가격대 모니터와 대학 등에서 추진 중인 AI사업에 알맞은 고사양 PC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