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부터 TVC 및 디지털 광고 캠페인 활동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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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전문 제조기업 ㈜푸드웨어와 배우 류수영이 함께 한 헤이밀 송송만두 광고 캠페인이 냉동 만두 시장을 흔들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업체 측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1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 지 열흘 만에 총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광고에서 배우 류수영은 “유수의 만두를 먹어왔지만 류수영의 원픽은 이거 하나”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해당 광고는 평소 요리에 대한 관심과 조예가 깊은 배우 류수영이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갈지 않고 썰어서 만든 헤이밀 송송만두'라는 카피로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썰어 넣은 제품의 특징을 표현하고 누구나 상품명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 냉동만두 시장과 차별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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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갈지 않고 송송 썬다'라는 카피가 제품의 차별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요리가 완성되었을 때의 속까지 보여줘 사먹고 싶게끔 하는 광고이다', '류수영 배우 표정만 봐도 군침이 돈다'등 소감을 남겼으며, 원재료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갈지 않고 썰어서 만든 만두에 대한 긍정적인 호기심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푸드웨어는 지난 1990년 산동식품으로 출발한 35년 전통의 만두 전문 기업으로 임직원 수 600명이 넘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등록 제품 178개 등 국내 단일 만두 생산 시설로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 FSSC22000(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인증 제도) 인증을 받는 등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통해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주요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