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4 보건산업 통계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통계집은 제약·의료기기·화장품·의료서비스 등 분야별 보건산업 통계를 수집·정리했다. 시장규모, 수출입·고용 현황, 경영성과 등 국내외 보건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통계집에는 보건산업 수출 관련 국가별·품목별 세부 현황, 권역별 외국인 환자 현황 등을 추가해 수요자 활용도를 높였다.
이병관 보산진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국가별·품목별 분석을 심화한 이번 통계집으로 국내 기업이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보건산업 입지를 강화하도록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통계 자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