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는 올해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을 선보이고 플랫폼·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지난해 지스타에 참가해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타이틀 총 17종을 출품했다. 정식 넘버링을 부여한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3'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래픽, 대규모 전투,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프로젝트 어비스'는 심리스 맵으로 구현한 광활한 3D 오픈 월드가 특징이다. 모험을 통해 세계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세밀한 세계관, 상호작용에 특화된 탐색 콘텐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전략 액션 퍼즐 RPG '라그나로크 크러쉬', 방치형 RPG '프로젝트 데비루치'(가칭) 등 다양한 장르 라그나로크 신작뿐 아니라 '학원삼국지', '히어로즈 갬빗' 등 신규 IP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 라그나로크 IP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의 성과를 공고히 하는 것과 동시에 유럽, 남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 지역에 '라그나로크 오리진', 유럽과 북중남미 지역에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각각 선보인다.
PC·콘솔 타이틀 출시로 플랫폼 포트폴리오도 강화한다. 상반기 중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의 스팀, 닌텐도 스위치 글로벌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3와 같은 대작을 포함한 다수 타이틀 론칭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기존 서비스 지역 외에도 유럽, 남미 등 지역에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는 데 집중해 실적 향상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