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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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이노비즈기업의 미국 진출 등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CES 2025 이노비즈기업 참관단' 일정 중 마련된 자리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을 비롯 최종복 부회장(직스테크놀로지 대표), 백성욱 이사(하이테커 대표), 황현승 이사(세펙트 대표), 김민수 대표(엘에스웨어 대표), 황용경 이사(엘디카본 대표) 등 이노비즈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서는 이경철 총회장(웨일엔터프라이스LLC 회장)과 노상일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해 양 기관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책, 시장 동향, 산업 전망 등 정보를 지속 공유하고, 현지 기업과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이노비즈기업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오는 4월 17일 총연합회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하는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에 이노비즈협회가 직접 참여해 국내외 한인 기업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등 성공적 개최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북미 지역은 이노비즈기업의 주요 수출국”이라면서 “미국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화 가속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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