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상한 차세대에너지연구소장(신소재공학부 교수)이 광주시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한 소장은 광주시와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및 시민의 에너지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왔다.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과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4)', 'BIXPO 2024 광주 에너지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등에 참여하여 태양광, 전기차, 분산에너지 등 첨단 기술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광주 에너지 산업의 융복합 발전을 위해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와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주관한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전력시스템, 배터리 등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강화를 도모하여 광주 지역의 에너지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국가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사업의 책임연구자로서 이상한 소장은 태양광 기반 고효율 그린 수소 생산 기술 연구를 통해 개발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