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인공지능) 전문 업체 '(주)빅링크'가 사용자 개개인의 독특한 문장 구조를 학습하는 초개인화 생성형 AI 글쓰기 플랫폼 '빅링크(BIGLINK)'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빅링크는 2013년부터 빅데이터 AI 기반 크리에이터 플랫폼 '빅버드'를 개발하여 중소청장상 표창 및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인플루언서 콘텐츠 커머스 '삼성피켓' 공동사업을 총괄한 김시영 대표가 피봇팅한 기업이다.
생성형 AI 등장 이후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글쓰기를 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의 독특한 문장 스타일을 반영하지 못하고 기계적인 글쓰기 스타일로 만족도가 높지 않다. 또한, 기계적인 멘트를 수정하려고 반복적인 프롬프트 호출로 인해 오히려 글쓰기 시간은 증가하고 AI 토큰(Token)비용이 낭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빅링크'는 특허 등록된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 네트워크 분석 기술(CSNA) 및 인공지능 학습 모델을 결합한 초개인화 글쓰기 AI 기술로 사용자 개개인의 독창적인 문장 스타일을 학습하여 글쓰기 품질을 강화하였다. 또한, 초개인화 맞춤형 글쓰기로 프롬프트 재수정 시간을 최소화하여 글쓰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AI 토큰(TOKEN) 비용을 절감하였다.
글쓰기가 서툰 신규 크리에이터들의 글쓰기 품질 향상을 위해 콘텐츠 카테고리별로 17개 대분류와 120개의 중분류된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들의 글쓰기 스타일셋을 제공나 누구보다 인플루언서처럼 양질의 글쓰기가 가능한 AI 글쓰기 도우미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매칭하는 인플루언서 플랫폼인 '빅버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글쓰기 통한 수익창출도 손쉽게 가능하다.
김시영 빅링크 대표는 “초개인화 시대에 발맞추어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스타일로 생성하는 생성형 AI 글쓰기가 아닌 사용자의 문장 스타일을 학습한 초개인화 AI 글쓰기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사용자 개개인의 문장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글쓰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크리에이터가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