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크루즈 명가 롯데관광이 기획한 '알래스카 크루즈 10일 여행'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일반적인 해외패키지 여행상품 외에도 다양한 테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하는 이번 상품은 아름다운 빙하와 대자연의 웅장함과 더불어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시애틀'을 크루즈를 타고 직접 바라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별도의 팁, 옵션, 쇼핑 등이 포함되지 않은 상품으로 추가 비용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고, 탑승한 배에서 각종 공연 및 이벤트, 수영장과 대극장, 스파, 면세점 등 다양한 엔터테이먼트가 준비되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여행을 할 수 있다.
2022년 첫 출항을 한 프리미엄 프린세스 크루즈는 14만톤의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크루즈 라인으로 상품 기간은 2025년 5월 10일부터 9월 6일 내 지정일 출발이며 총 8박 10일의 일정이다. 스타벅스의 고향 시애틀에서 만나는 스타벅스 1호점과 스노퀄미 폭포, 시애틀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가 일정에 포함돼있다. 크루즈 전문 인솔자 동행으로 믿을 수 있는 편안한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눈뜨면 매일 달라지는 기항지는 물론이며, 패키지 일정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편안한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준비했다”라며 “홈앤쇼핑이 제안하는 크루즈여행과 함께 편안한 쉼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