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과 현금 배당안을 의결했다.
시큐브는 1억3500여만원 규모 자사주 14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3.18%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20일이며, 소각 주식은 기취득 자기주식이다. 소각으로 인한 자본금 감소는 없다.
회사는 보통주 1주당 25원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9억5600여만원으로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