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정부 사업과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등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알서포트의 온라인용역통제 시스템 '리모트뷰SE(RemoteViewSE)'가 각광받고 있다.
리모트뷰SE는 용역업체의 유지보수 전용 단말과 발주기관의 유지보수 대상 정보 시스템의 안전한 접속을 지원하는 온라인용역통제 시스템이다. 긴급 장애처리 등 온라인 유지보수가 필요할 때 용역 업체와 발주기관의 안전한 접속 중계시스템 역할을 한다.
'국가·공공기관 용역업체 보안관리 가이드라인' 및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른 관리·기술적 보안 대책을 충족하는 강력한 보안관리 기능으로 정보유출 걱정 없는 안전한 온라인 개발·유지보수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 등록·승인 △화이트리스트 기반 IP·MAC 접근 제한 △네트워크 통신 암호화 △이중인증 △원격접속 승인·상세 이력 관리 △외부 단말기 파일 송수신 차단 △내부망 접근통제 △유휴 시간 네트워크 연결 차단 △워터마크 등 다양한 관리·보안 기능이 대표적이다.
보안에 민감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리모트뷰SE'를 찾고 있다. 사용이 쉽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사용 추가 승인' '녹화' 등 공공기관 온라인용역통제 시스템에 맞춤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먼저, 등록된 사용자 ID에 대한 추가적인 '사용 승인' 기능을 제공해 더욱 강력한 온라인 용역통제가 가능하다. 시스템에 등록된 외주 업체라도 원격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서는 사전에 작업 날짜, 수행 시간, 접근 시스템 등에 대해 관리자의 추가 승인을 받아야만 원격 접근이 가능하다.
'녹화' 기능을 통해 외주 업체가 어떤 작업을 어떻게 수행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필요 시, 상세한 로그 기록과 더불어 녹화 영상을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리모트뷰SE'로 온라인용역통제 시스템을 구축 완료한 기관은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인천도시공사 등 30여곳에 달하며 현재 도입 검토 중인 기관도 10여개에 이른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리모트뷰SE는 강력한 보안성과 관리 편의성으로 공공기관과 용역업체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 최적의 유지보수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원격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공공기관 업무 효율성 향상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