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DS단석은 지난 11월에는 수소화 식물성 오일 전처리 공정(HVO PTU) 준공식 이후 HVO 프로젝트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DS단석의 HVO PTU는 일반적인 전처리 공정이 아닌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술력을 적용해 품질 제어 수준 등이 고도화된 공정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해 12월부터는 미 필립스66에 대한 물량 공급이 계획돼 있다.
DS단석 관계자는 “준공 전 대부분의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현재 정상 생산 중”이라며 “현재 12월 첫 물량 공급 및 향후 목표 수준의 양산까지 차질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