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는 최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산업용 다관절로봇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 2012년 100만달러, 2017년 300만달러, 2022년 500만달러 수출에 이어 700만달러 실적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유일로보틱스는 내년 수출 확대를 추진, '1000만불 수출의 탑'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는 “내년은 신사옥 이전과 국내외 신규 매출처 확보, 로봇 연구개발(R&D) 고도화 등으로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