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톡톡] SME 우수 상품 만나는 디지털 상공인 상생 기획전 열린다

네이버가 상생전용관 '나란히가게'에서 디지털 상공인을 위한 'D-SME 스토어' 기획전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은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SME(중소상공인)와 지역 생산자의 우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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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D-SME 스토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자료:네이버]

네이버와 국민대학교 플랫폼SME연구센터가 SME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D-SME 최고위과정'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으며, 온라인 사업자들이 플랫폼 전문성을 갖추고 온라인을 통해 비즈니스 외연을 확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경제와 트렌드, 비즈니스 전략, 리더십, 인문소양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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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호두 제품. [자료:네이버]

이번 'D-SME 최고위과정' 4기에는 주꾸미 밀키트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하린이네쭈꾸미'부터 오프라인 매장으로 시작하여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을지로 카페 '커피한약방' 등 30여 명의 사업자가 수료했다. 최고위과정은 지금까지 달바(d'Alba), 미미박스(MBX), 신스덴(SINCETHEN) 등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 CEO를 포함해 총 120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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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수산의 순살게장. [자료:네이버]

D-SME 스토어 기획전은 D-SME 최고위과정 1~4기를 수료한 40여 명의 SME가 참여하는 가운데, 이들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70여 종의 상품이 소개된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호두 브랜드 '닥터호두'가 눈길을 끈다. 닥터호두는 예천에서 올해 갓 수확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금방 탈피한 호두를 진공포장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진공포장 덕분에 산패를 최소화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조각으로도 판매해 샐러드, 요거트에 곁들이거나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에도 용이하다. 14g x 10개는 1만9500원에, 14g x 30개는 6만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순살게장을 판매하는 '훈훈수산'도 주목할 만하다. 수작업으로 살을 발라 제조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훈훈수〉만의 특제 소스로 맛을 더하여, 반찬으로 뿐만 아니라 고기와 먹을 때 양념장으로 활용하거나, 다양한 요리에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할인가인 99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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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REO의 제품. [자료:네이버]

방화복 업사이클링 패션브랜드 '119REO'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119REO는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패션 아이템을 만들면서 소방관의 헌신을 기억하는 브랜드로, 수익금의 일부를 공상 불승인 소방관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작지만 든든한 수납력을 선보이는 '히어로 미니 메신저백 블랙'과 귀여운 데코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꿀벌 인형 소방벌 키링'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기교를 버리고 기본에 충실한다'는 가치 기반으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기본에'는 바로톡 밀대와 전용 물걸레 청소포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 상품으로 판매한다. 터치 한 번으로 청소포를 교체할 수 있고 길이 조절도 가능하여 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높은 유리창부터 낮은 쇼파나 침대 밑까지 청소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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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제품. [자료:네이버]

네이버 관계자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SME와 지역 생산자의 우수한 상품을 혜택과 함께 한 데 모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상생 기획전을 통해 디지털 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와 온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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