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그룹, 화성시 학생 80명에 8000만원 장학금 전달

저소득층 중·고·대학생 대상 1인당 100만원 지원
정명근 시장 “미래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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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지난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귀뚜라미 그룹이 경기 화성시 저소득층 학생 80명에게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장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8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됐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교육 평등 철학에 따라 39년간 장학사업을 통해 약 5만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으며, 553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꾸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신 귀뚜라미 그룹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각자의 꿈을 이루고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도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교육 복지를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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