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이하 웨인힐스)가 텍스트마이닝 AI 자동화를 통해 도서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웨인힐스는 2025년까지 300종의 도서 출간을 목표로, 세계에서 이슈가 되는 카테고리를 선정해 도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텍스트마이닝 AI 자동화를 통해 제작한 도서는 글 창작, 교정교열, 디자인, 검수, 번역 등 출판의 주요 과정을 자동화하면서, 기존 출판업에서 노동집약적 업무를 약 70%로 자동화했다. 이는 기존 출판 프로세스에서 사람의 의존을 하지 않는 동시에 높은 품질의 콘텐츠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출간 예정인 도서들은 비트코인, AI 반도체, 초고령사회 등의 주제를 비롯해 경제·경영, 인문·문학 등을 아우를 예정이다.
이수민 웨인힐스브라이언트 대표는 “인공지능을 통해 글의 문맥을 예술적 현실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으로 2025년에는 개인에게 매우 필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서는 12월 교보문고, 예스24, 구글플레이스토어, 밀리의서재 등에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