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 '2025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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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 김정국)는 지난 5일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 위치한 스케일업센터에서 스타트업, 대학, 창업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제공동연구(호라이즌 유럽) △글로벌 기술이전 △MWC(바르셀로나), Automatica(뮌헨), IoT Tech Expo Europe(암스테르담) 등의 글로벌 전시회 참가 △글로벌 바이어 발굴 △독일·영국·프랑스·일본·싱가포르 현지 액셀러레이팅 등을 소개하고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위한 글로벌 컨소시엄 연계 지원 프로그램은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자체 구축한 글로벌 수요기관 검색 플랫폼을 선보이고 세계 최대 규모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소개 및 IBM·Intel·NEC 등의 글로벌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안에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안종덕 이사는 “글로벌 진출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지난 2년간 독일·영국·스페인 등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들과 협력해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한 만큼, 글로벌 기술이전·공동R&D·판로개척 등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19년 업력의 기술사업화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Deep-tech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의 다양한 전문 에이전트 및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한국 기업, 연구자들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지원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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