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가 지난 3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나이키 AIRMAX is in the AIR 옥외광고(OOH)로 Brand Experience & Activation 이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메조미디어의 나이키 AIRMAX is in the AIR 옥외광고는 서울 이태원 삼거리 일대를 거대한 미디어 공간으로 탈바꿈해 소비자들에게 나이키의 새로운 제품 에어맥스Dn의 컨셉인 “Feel the Unreal”을 눈 앞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다.
해당 광고는 이태원 삼거리 일대를 거대한 미디어 공간으로 탈바꿈해 소비자들에게 나이키의 새로운 제품의 콘셉트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목받았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리얼리티가 가진 저력에 주목했던 점이 성공의 핵심이었다”며 “제품 컨셉을 탁월하게 해석한 투래빗츠, 새로운 옥외광고 기법을 시도한 올이즈웰 외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파트너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