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는 서브컬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 소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코드캣이 개발한 로스트 소드는 한국형 서브컬처 RPG를 표방한다. 게임에서 연출되는 캐릭터 동작과 애니메이션에 직관과 리얼리티를 콘셉트로 한 작화를 내세웠다.
이용자에게 보는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할 애니메이션은 국내 요한 스튜디오, A3 스튜디오, 일본 클로버웍스 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했다. 생생하고 사실적인 동작에 국내 유명 성우진 목소리 참여를 더했다.
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은 국내 최대 서브컬처 전시회 AGF 2024에 로스트 소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게임 시연과 10여 종 캐릭터 기념품, 코스프레 공연 등을 준비했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로스트 소드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많은 분께 게임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에 나설 것”이라며 “개성만점의 토종 서브컬처 RPG가 될 수 있도록 출시 전까지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