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모바일서비스 대상]미라클시티월드넷, '꿈의 스마트도시' 프로젝트 본격화

캄보디아서 제2 한강의 기적 재현
프놈펜에 미라클시티월드넷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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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시티월드넷은 올해 초 캄보디아 프놈펜 센속시티 캄보디아거래소 내에 '미라클시티 월드넷'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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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시티월드그룹(총재 송진호)의 미라클시티(Miracle City)가 '2024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미라클시티(Miracle City)'는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이 블록체인과 부동산 개발 노하우로 캄보디아에서 추진 중인 꿈의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1차 약 250만평(캄포트), 2차 600만평(프놈펜 인근 신도시), 3차 3000만평(캄퐁스프), 4차 108만평(캄폿주 일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미래도시 미라클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농공산업단지와 금융 및 방송타운, 블록체인산업 특구, 복합테마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주거·상업 단지, 테마파크, 호텔, 카지노, 백화점, 아울렛, 컨벤션 센터와 국제금융타운 등이 건립된다. 또한 블록체인 관련 디지털금융산업지원센터, 가상자산 국제거래소 개설 등 국제적인 휴양·관광 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농수산물, 도매유통단지와 패션, 제조, 도소매 단지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미라클시티 건설사업단은 엔지니어링사, 설계사와 금융사(신탁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종합건설사, 콘텐츠위원회, 산학협력단 등 100여개 기업과 단체가 협업체로 구성돼 있다.

송진호 총재는 “미라클시티 캄보디아를 통해 건설·금융·제조 등 한국의 중견기업과 신생 특허기술 보유 업체의 해외 진출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제2 한강의 기적을 캄보디아에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1차 사업부지인 캄보디아 캄포트 약 250만평의 '리틀 코리아타운'은 이미 완공해 캄보디아로 이주할 건설사와 중소기업인 그리고 가족 등 1만명의 인원이 거주할 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됐다.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은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미라클시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올 초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센속시티 미라클파이낸스센터 앞 거리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송금, 환전 업무를 공식적으로 승인받은 파이낸스센터인 '미라클시티 월드넷' 오픈식을 가졌다. 더불어 미라클 럭셔리 몰(명품관, 사후면세점, 동남아 무역관, 한국관, 방송아카데미)기공식도 함께 가졌다.

미라클 파이낸스 센터 인근 약 200m 지점에 위치한 미라클 럭셔리 몰은 지상 7층, 지하 2층, 토지면적 2200평, 바닥면적 1300평, 연면적 1만2000평의 규모다.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은 미라클엔젤코인(MAC)을 거래소에 상장한 후 세계 최초이자 전 세계 유일의 '코인 전환 포인트 적립 솔루션'이 등재된 미라클페이 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UIS(Universal International System)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결제용 토큰을 개발했다.

송 총재는 “전 세계 어디서든 온·오프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실용화폐 미라클엔젤코인(MAC)과 미라클페이앱 등의 세계화로 다가오는 디지털자산 국제금융시대의 리더기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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