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은 핀테크 및 디지털 금융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업계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업계 관계자들과 금융소비자에 최신 정보와 전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경제 성장과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연구원 주요 사업과 활동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홈페이지에서는 △소개 등 연구원 관련 사항 △회원 라운드테이블 및 세미나, 포럼 △수요 벤처 세미나(수벤세) △DEFI 정기간행물 (한, 영, 중, 일 4개 언어) △글로벌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DIVA(Digital Venture Asia)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국내 업계뿐 아니라 해외 업계와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외 전문가와 협력해 규제·법규와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고, 디지털 금융 관련 혁신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은 “홈페이지에서는 연구원이 발굴한 국내외 핀테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이슈와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핀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핀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진출을 촉진에도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