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시대 HR의 새로운 해법, 평범한 인재가 조직을 바꾼다”
중소·중견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인재 관리 전략에 새로운 접근법 제시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29일 '평범한 인재의 잠재력을 깨우는 HR 전략'을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중견기업의 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핵심 인재 중심 접근을 넘어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다룰 예정이다.
라이브는 2부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사례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HR 전략의 변화 방향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조직문화 전문가 태준열 작가와 피플 애널리틱스 권위자인 가천대학교 이중학 교수가 중소·중견기업의 HR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태 작가는 “평범한 구성원의 성장은 팀의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결국 조직 전체의 성과를 끌어올린다”며 “구체적인 조직 사례를 통해 인재 관리의 새로운 방법론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데이터 기반 HR 접근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플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인재 성장 추적 방법을 제안한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도 실현 가능한 데이터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룰 계획이며 실시간으로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2부에서는 팀 에스게이트 고대훈 프로가 '목표와 관계 강화 프로세스를 활용한 조직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고 프로는 “개인 목표와 조직 목표 정렬 체계는 구성원들의 동기를 자극하고 목표 달성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하면 더 정교한 성과 관리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브 진행을 맡은 이즈파크 ESM 본부 홍덕기 상무는 “리더들의 관심사는 언제나 조직 성과의 중심이 되는 핵심 인재이나 핵심 인재 의존은 조직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며 “구성원 전체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역량을 높이는 것이 현대 HR의 필수 과제”라고 전했다.
라이브 참여는 조직성장플랫폼 에스게이트(Sgate)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알림 신청 후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설문 참여 시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에스게이트는 AI와 피플 애널리틱스를 기반으로 성과 관리, 피드백 프로세스, 평가 등 HR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는 핵심 인재 중심의 관행을 넘어 구성원 모두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HR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