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초월 대상 콘퍼런스] 초월인재-대상/박윤지 클라이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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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지난 20여년 간 대한민국 정보기술(IT)과 공공기관 디지털혁신에 기여했다.

박 대표는 2021년 클라이온을 창업했다. 이후 지금까지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설계·구축·전환사업',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독서교육지원종합지원시스템 구축', 디지털 플랫폼 정부위원회의 'DPG 허브 ISP 및 구축 사업' 등에 참여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데이터 시스템 설계·구축 등 디지털전환 사업을 컨설팅하고 구현했다.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및 디지털 컨설팅 방법론을 개발·적용하며 공공 부문 디지털 혁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DPG 허브 구축사업 컨설팅과 구현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공공 부문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했다.

클라이온은 창업 4년 차인 올해 매출 218억원, 기술 인력 65명 규모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IT 전문 인재 육성 성과를 창출했다.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공공기관 대상 컨설팅을 수행 중이다.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챗봇 디딤돌 성장과제 선정 및 기술개발(2022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옵저버빌러티 솔루션 기술 인수 확보, 네이퍼 하이퍼클로바X 전문 기술 파트너 지정, 국토교통부 '메타버스 기반 자율주행기술개발 혁신사업' 공동연구개발 기관 참여(2023년) △DPG 허브 구축 ISP 사업 수주 및 성공적 수행(2023~2024년) 등 성과를 올렸다.

최근 회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반 데브옵스 플랫폼 솔루션(Dx Hub)을 개발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시 필수적인 CT(Continous Testing) 솔루션(TX Hub)을 출시했다.

박 대표는 지난 1994년 LG CNS에 입사했으며 2020년 SQNT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LG CNS에서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 지식경영시스템 개발 및 지식경영 성과관리체계 확산을 주도했다. SQNT 대표 재임 시절 3년 연속 적자로 폐업 위기에 몰렸던 회사를 1년여만에 흑자기업으로 전환시켰다. 사내 기술을 솔루션으로 발굴하고, 솔루션 확산 기반 사업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

올해 들어서는 NIA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수립' 자문위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 데이터 얼라이언스' 자문 등으로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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