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은 26년 업력을 가진 터보백신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다. 주요 제품은 안티랜섬웨어인 '화이트디펜더'다.
화이트디펜더는 100% 행위탐지 기반 안티랜섬웨어로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에도 완벽하게 대응한다. 에브리존은 제품 출시 전 대기업 IT 계열사와 협업해 현장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했다. 그룹사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제품을 공급했다. 현재 60만대 이상 PC에 설치됐으며, 1000개 이상 기업·기관이 화이트디펜더를 도입해 랜섬웨어를 방어하고 있다. 제품 성능을 인정받아 매년 구독형 서비스 갱신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해외 진출도 적극적이다. 랜섬웨어 검출률이 가장 높은 일본이 타깃 시장이다. 최근 현지 기업과 총판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POC를 진행,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향후 진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브리존은 새로운 랜섬웨어 공격을 막기 위해 특화된 전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도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보안교육을 실시, 기업·기관 담당자의 랜섬웨어 대응 보안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