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경기도 광명시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와 광명시는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육성·컨설팅·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인재 대상 커리어 멘토링 제공, 채용상담 진행 등 광명시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9월 11번가가 광명시로 사옥을 이전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성사됐다. 향후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중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앞으로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