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비자(Visa)와 함께 해외직구 가맹점 이용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 '마이셀렉트샵(MySelectShops)'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셀렉트샵은 매년 11월 진행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를 맞아 해외직구 쇼핑을 계획중인 신한 비자카드 고객을 위해 신한카드, 비자, 플랫폼 운영사 PerformID가 함께 오픈한 플랫폼이다.
혜택을 제공받기 위해선 신한SOL페이 앱 내 SOL트래블플러스(SOL트래블+)를 통해 마이셀렉트샵에 접속한 다음, 회원가입 후 유효한 신한 비자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마이셀렉트샵을 경유해 접속한 해외직구 가맹점에서 등록된 신한 비자카드로 결제시 가맹점별 적립률에 따라 최대 87.5%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마이셀렉트샵에는 패션·잡화를 비롯해 럭셔리, 건강·뷰티, 디지털·가전, 생활·주방, 트래블 등 다양한 카테고리 해외직구 인기 가맹점 수십여 곳이 포함됐다. 가맹점 및 캐시백에 대한 정보는 마이셀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셀렉트샵은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첫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이셀렉트샵 구매 이력이 없는 신한 비자카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30달러(USD) 이상 결제시, 20달러를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
마이셀렉트샵과 관련한 상세내용 및 유의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