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FIX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경북대학교 부스에 'K.FLOW' 키네틱LED를 설치·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FIX 2024'는 미래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로 46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해 큰 성황을 이뤘다. 경북대학교는 전시회 중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경북대학교 부스 중앙에 설치된 'K.FLOW' 키네틱LED는 가로 5120mm, 세로 2880mm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모듈의 개별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모션 효과를 연출하며 경북대의 첨단 기술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제이솔루션이 제공한 전용 소프트웨어는 맞춤형 모션 제작을 지원하며 영상과 모션의 완벽한 싱크로 3D 효과를 극대화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FLOW' 키네틱LED는 다양한 사이즈와 비율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고객의 요구와 전시 공간에 맞춘 최적의 디스플레이 구성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LG전자, SKT, 두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산시청 등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전시 부스에 키네틱LED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어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친환경 기술과 관련된 산업 맞춤형 박람회가 증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활성화로 인해 전문성을 갖춘 박람회 역시 활발해지는 가운데 최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키네틱LED에 대한 MICE 업계와 기업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한편 'FIX 2024'에서 진행된 경북대 키네틱LED 렌탈 구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이솔루션의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