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기술 교육과 산학연 협력을 위해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급변하는 AI 기술에 대응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한 협의체다. 2022년 창설해 선문대가 회장교를 맡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사이버대는 협의회 멤버로 공동 교육 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 등에 참여하면서 재학생에게 대외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각 기관은 △AI 분야 초광역 교육 플랫폼 구축 및 우수사례 창출 △AI 기술 교육 아이디어 공유 및 특화분야 발굴 △AI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대학과 기업이 상호 협력해 나가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서로 교류하며 AI시대에 걸맞은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