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1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한국표준협회, KOTRA 등 13개 해외인증 지원기관과 해외인증트렌드 2024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요 수출품목의 수출전략과 목표 시장에 대한 최신 해외인증 동향 제공 등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중진공은 해외인증지원단 협의체 참여 수출지원기관으로서, 수출기업·해외인증 시험인증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바우처사업을 활용한 해외인증획득과 해외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중진공은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고 있다”면서 “인증 등 전문분야에 대한 협업을 확대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