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이달 공개한 신규 퇴직연금 광고 '삼성금융연금력'이 유튜브 조회수 합산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퇴직연금시장은 작년말 기준 약 400조원 규모다. 지난 5년간 2배 수준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퇴직연금은 직장인들이 퇴직 이후 생활을 위한 중요한 소득원으로 사업자 운용 역량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삼성금융 내 퇴직연금 사업자 삼성생명은 퇴직연금시장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삼성화재는 높은 수준의 운용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상품과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며 퇴직연금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금융은 차별화 된 역량을 강조하기 위해 '연금력'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개발했다. 광고는 직장 생활을 잘 하기 위해 기획력과 협상력 같은 능력도 필요하지만, 힘든 직장 생활을 버티게 하는 능력은 '연금력'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또 '새로우면서 검증된 것 없나요?' 처럼 모호한 업무요청, '모던하고 클래식하게'라는 고객사 요청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에피소드를 전달한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이 길게보는 안정성부터 기대되는 수익률까지 모두 갖춘 삼성금융연금력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삼성금융은 관계사가 보유한 차별화 된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퇴직 이후 풍요로운 삶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시너지를 낼 것”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