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위크 2024'에 참가했다.
알서포트는 '원격기술에 AI를 더하다:업무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원격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방식의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 하드웨어 방식의 '리모트뷰박스'와 함께 인공지능(AI)기반 신제품인 'AI:repoto'를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알서포트가 처음 선보인 'AI:repoto'에 관람객 이목이 집중됐다. 'AI:repoto'는 회의에 함께 참석하는 AI크루(AI동료)로 최대 20명이 참여한 회의에서 대화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아젠다를 추출해준다. 다양한 보고서 템플릿과 회의록 공유 및 동의 기능 등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AI:repoto는 생성형AI 기술을 기반으로 알서포트의 독자 AI 파인튜닝 기술을 적용해 차별적인 화자 분리와 음성 인식 성능을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업에서 사용 중인 LLM과 연동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현재 일본 주요 기업에서 BMT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