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상당 혜택 제공...신규 고객에 클라우드 이용료 50% 할인
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원종홍)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비아는 이번 '웰컴 이벤트'를 통해 클라우드 신규 고객에 6개월간 월 이용료 50%를 할인하는 등 500만원 상당 클라우드 비용을 지원한다. 비용 지원뿐 아니라 국내 트래픽 1TB, 20만원 할인 크레디트 등을 추가로 제공해 고객사 클라우드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벤트 지원 대상은 가비아 클라우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다. 지원 범위에는 클라우드 이용료뿐만 아니라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있는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이에 이벤트 참여 고객은 보안, 매니지드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등 가비아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합리적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가비아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석 가비아 클라우드사업팀장은 “가비아는 이용료 지원 외에도 국내외 트래픽 등 무료 혜택을 제공해 고객사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십 년간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비아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 보안관제 전문기업을 겸하고 있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2013년부터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해 99.9% 가용성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g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