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솔루션 전문업체 다드림아이앤에스(대표가 김신중)가 다올투자증권(대표 황준호)에 비대면 영상통화솔루션을 구축하고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드림아이앤에스가 보유한 전화망과 결합한 WebRTC 영상통화 기술을 사용했다. 고객과 실시간 전화통화 중에 비대면 영상통화채널을 결합해 신분증 본인확인, 문서설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은 영상상담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직원과 직접 대면한 것처럼 본인확인, 상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영업점 방문이 힘든 고객에게 일임형랩(Wrap) 서비스와 전문투자자 등록 신청,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통화서비스를 오픈했다.
다드림아이앤에스가 구축한 영상통화솔루션은 증권 및 은행, 보험 등 금융권과 관공서의 비대면 화상상담 시장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다. 차세대 미래 콜센터(FCC) 및 인공지능 AICC와 연동, 음성 전화상담 중에 비대면 화상통화를 즉시 개설하고 결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모바일 환경에서 계약설명, 전자문서 청약 및 계약체결을 편리하게 처리하도록 구현됐다.
또한 전자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과 연계해 영상통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고객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