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전일 오전 여의도 사옥에서 나채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온 한화손해보험은 고객 의견을 직접 청취해 상품 및 서비스에 반영하고자 수도권에 거주하는 2040 주부와 미혼여성으로 이번 소비자 평가단을 구성했다.
17기 소비자 평가단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고객 관점으로 △여성을 위한 보장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온라인 채널 가입프로세스 체험을 통해 서비스 개선 방안 등 제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활동을 통해 여성 생애주기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로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고객중심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