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법인고객 대상 가업승계 지원 프로그램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차세대 CEO 과정은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해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0년기업 차세대 CEO 포럼' 이라는 명칭으로 1기를 운영했고, 올해는 새롭게 네이밍해 10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획할 수 있도록 △영속 △확장 △연결 △명예를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일 파크하얏트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차세대 CEO 과정에 참여한 차세대 경영인과 삼성생명 경영진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명훈 삼성생명 WM팀장은 “이번 과정은 2·3세 경영인 건강한 자산승계와 기업 영속을 돕는 가문관리 프로그램”이라며 ”10주간 여정이 경영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법인고객사 CEO의 가장 큰 고민과 관심사는 건강한 자산승계”라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고객사와 동행하며 가문관리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