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인터내셔널은 천연 성분을 활용해서 만든 마스크팩 '수위'를 출시했다.
수위는 병풀식물 등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원료를 고품질 에센스와 배합했다. 고농축 에센스와 콜라겐 성분은 피부 탄력을 높여주고 피부색을 밝게 해준다. 시카 성분은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하는 효과가 있다.
수위는 얇은 시트 형태의 기존 마스크팩과 달리 하이드로겔 형태로 제작해 수분과 유효성분 증발을 방지한다. 100% 비건 성분을 함유한 것도 특징이다. 회사는 유럽 시장에서 마스크팩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좋은 성분과 효과를 널리 알리겠다는 목표다.
림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현재 유럽 화장품 인증(CPNP)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환경 의식이 높은 소비자를 공략해 K뷰티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