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미디어 그룹 뉴즈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2024 서울콘 내 커리UP(業), Career up! 공동 주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서울콘은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지난해 전세계 58개국 3000여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 10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커리업 프로그램은 뉴즈가 운영하는 지식 크리에이터 MCN 메이저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각 분야의 메이저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예비 크리에이터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인 서울콘에서 각 분야의 지식 크리에이터들의 인사이트를 전함으로써 더 풍성한 경험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가현 뉴즈 대표는 “뉴즈의 커리업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가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서울콘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2월 28일부터 1월 1일 새해 카운트다운까지 진행된다.
한편, 메이저스에는 소속 오상진 아나운서, 150만 리뷰 크리터 송송한일상, 포브스코리아 선정 30/30 패션&뷰티 분야 리더 르오에스 박정언 대표(정언니), 중년남성 워너비 패션 크리에이터 행복한 털보 등 각 분야 전문가 60여명이 소속돼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