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가 펀진과 '국방 대화형 지휘판단결심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티투마루는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AI) 'LLM42'와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 'RAG42'를 펀진에 제공한다.
펀진은 이를 바탕으로 국방지휘판단결심과 같은 복잡한 의사결정 시스템에 AI 기술을 도입, 보다 유연한 국방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국방·민간 분야에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내달 2~6일 5일간 대전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공동 참여해 국방 AI 기술·대화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국방 분야에서의 AI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자주 국방·국가 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국방 분야에서의 AI 기반 지휘판단결심 지원 플랫폼은 차세대 방위 체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